[포토] 박종석 사장 "UV LED를 통해 깨끗한 세상 만들 것"

LG이노텍, LG사이언스파크서 UV LED포럼 개최…"중소업체들 맞춤형 지원할 것"

2018-03-07     황병우 기자
▲ 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이노텍은 UV LED포럼을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UV LED 기술을 공개하고 중소업체와의 협력을 밝혔다. 포럼에서 LG이노텍 대표이사 박종석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LG이노텍이 자외선(UV)에 특화된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하는 살균 분야 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업체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제품화 하는 것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UV LED포럼을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UV LED 기술과 그간의 연구 및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및 500여 기업과 학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에는 이미 사업화 및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LG이노텍 대표이사 박종석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UV LED는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LG이노텍과 뜻을 같이하는 사업체들에게 아낌없는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