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가양대교 진단현장 방문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이 실시 중인 가양대교 현장 방문해

2018-03-19     황병우 기자
▲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가양대교 진단현장을 방문해 공단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정부부처와 관련기관 및 공기업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한 가운데,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상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 화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강영종 이사장이 지난 16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가양대교를 방문했다고 19일 전했다.
 
현장을 찾은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 교량터널안전실 관계자들로부터 안전진단 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분야별 담당자들과 함께 교량 시설물을 점검했다.
 
▲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가운데)이 가양대교에서 점검을 마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강 이사장은 "가양대교는 한남대교, 성산대교와 더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표적 한강 교량"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더욱 정밀한 진단이 되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연결하는 가양대교는 지난 2002년에 준공되었으며 총 연장은 5414m다. 남쪽 램프는 올림픽대로, 북쪽 램프는 강북강변도로와도 연결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