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7 씽큐, 중남미 시장 상륙…현지 매체 호평

2018-07-17     황병우 기자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 상륙…핵심 지역 출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고객들이 LG G7 씽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질 유력 매체 '오 글로보'(O globo)는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광각 렌즈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카메라를 갖췄다"며 "최고의 성능을 탑재한 폰"이라고 평가했다.
 
유력 IT 전문지 '투도 셀룰라'(Tudo Celular)도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동급 최강의 스마트폰"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IT 매체 '밀레니오'(Milenio)는 "단 한 번의 샷으로 이렇게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다"라며 카메라 기능을 호평했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뛰어난 그립감, 탁월한 광각 렌즈, 붐박스 스피커와 DTS:X의 고품격 사운드 등 해외에서 호평 받은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멕시코시티의 독립기념비 앞에서 고객이 LG G7 씽큐를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