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센터 설립

2018-06-01     김연실 기자
NH농협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전담부서인 자금세탁방지센터를 신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자금세탁 관련 감독강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량을 강화해 자금세탁 관련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준법감시부 내 자금세탁방지단을 개편했다고 농협은행은 전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판식에서 "가상통화 거래가 자금세탁의 통로가 되지 않도록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해외지점 자금세탁방지에도 더 힘써달라"며 "금융거래의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 제고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 왼쪽부터 서윤성 준법감시인, 최창수 수석부행장, 김영린 상근감사위원, 김종권 자금세탁방지센터장, 박대수 준법감시부장, 손동섭 소비자보호부장, 이병화 검사역이 자금세탁방지센터 신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