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경남과기대 학생 옴부즈만 위촉

2018-10-15     정성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행정개혁시민연합과 협업하여 추진중인 ‘KISTEC 안전혁신발굴단’ 지역사회 수혜 확산을 위하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을 옴부즈만으로 추가 위촉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  사진=한국시설관리공단
 
‘국민 중심, 국민 시각, 국민 수혜’ 안전혁신을 목표로 하는 공단은 지난 10일 경남 과기대를 방문하여 담당 교수 및 옴부즈만 학생들을 면담하고 현장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공단에 특화된 지역 대학생 일자리 기여 프로그램 마련에 대하여 논의했다. 현재 과기대가 타 공공기관과 진행 중인 일자리 프로그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단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총 4인의 신규 옴부즈만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 후 연내 실시될 ‘안전혁신발굴단 우수 제안대회’에 대비한 공단 멘토들의 맞춤형 현장멘토링이 실시됐다. 
 
신규 옴부즈만 학생들은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단의 안전혁신 방안을 제안하였고 실현가능성 및 혁신성 등에 대하여 논의를 거쳐 보완했다.
 
또한 공단은 내부중심으로 운영되었던 내부성과평가제도 및 지표에 대하여도 설명하였고 참석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공단 성과지표 심의 등 경영활동에 국민참관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국민 소통을 통한 투명한 경영을 적극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