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2월말 외환보유액 4천37억달러...사상 최대
2019-01-04 김연실 기자
한국은행은 2018년 12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36억9천만달러로 전월말(4천29억9천만달러) 대비 7억1천만달러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796.0억달러(94.0%), 예치금 137억3천만달러(3.4%), SDR 34억3천만달러(0.8%), IMF포지션 21억4천만달러(0.5%), 금 47억9천만달러(1.2%)로 구성됐다.
2018년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은 3조612억달러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 1조2천583억달러, 스위스 7천96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5천41억달러, 러시아 4천621억달러, 대만 4천614억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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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796.0억달러(94.0%), 예치금 137억3천만달러(3.4%), SDR 34억3천만달러(0.8%), IMF포지션 21억4천만달러(0.5%), 금 47억9천만달러(1.2%)로 구성됐다.
2018년 1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중국은 3조612억달러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일본 1조2천583억달러, 스위스 7천96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5천41억달러, 러시아 4천621억달러, 대만 4천614억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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