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회장,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재추대

2019-01-28     김연실 기자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제36대 총동문회 회장에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을 재추대했다.
 
▲    이홍기 회장(자료사진)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금호실업(종합상사)을 시작으로 ㈜금호 이태리 밀라노, 미국 뉴욕 지사장을 거쳐, 미국 GOLD LINE INC.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골드라인그룹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사)한국통합물류협회 부회장, (재)국제연맹합기도 회장,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사장,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공동대표 및 재정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아일보 '2017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수상 등 많은 업적을 쌓고 있다.
 
한편, 골드라인그룹은 물류환경의 대변혁을 가져온 진일보한 파렛트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물류기기 전문제조 기업으로서 "물류표준화가 곧 경쟁력이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최적화된, 그리고 친환경적(Eco Logis)인 물류기기의 공급을 통해 물류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이홍기 신임 회장은 "78기에 달하는 기수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4천여 명의 동문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총동문회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경영인의 모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1980년 설립되었다.
 
본 과정의 수료생은 2018년 말 기준으로 78기까지 4천여 명의 기업인들이 활동하며, 수료동문의 경영정보교류 및 친교를 위하여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