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오디오/비디오 및 감시 장비 시장을 위한 2TB 저전력 하드드라이브 ‘WD AV-GP’ 출시

2009-06-03     정은실 기자

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는 오늘, hd(고화질) 비디오를 포함한 대용량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하드드라이브인 ‘wd av-gp’ 2tb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d av-gp는 wd의 그린파워 기술을 적용하여 저전력과 저발열, 저소음을 구현했다.

wd av-gp 하드드라이브는 감시장비 및 보안 시장에 적합하게 고안되었으며, 오디오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어 최대 40%까지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2tb 제품은 dvr/pvr(디지털 비디오 레코더)와 미디어 센터, 미디어 서버는 물론 대용량 하드드라이브를 필요로 하는 vss(감시장비 비디오 레코더)에 적합하다.

wd 외장형 제품 및 소비자 가전 그룹 총괄 매니저, senior vp인 짐 웰쉬(jim welsh)는 “우리의 소비자 가전 고객들은 전력을 덜 소모하고 발열과 소음이 적은 하드드라이브를 필요로 한다. dvr/pvr, 미디어 서버, 미디어 센터, 감시장비 시스템 등의 오디오 및 비디오 레코딩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 중단 없는 운영을 필요로 하며, wd의 av-gp 제품은 이러한 고용량과 신뢰도, 저전력 등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장기간의 신뢰성- dvr/pvr 레코더 및 감시용 비디오 레코더와 같이 항상 운영되어, 고열을 발생시키는 스트리밍 디지털 av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저소음 - 소음 수준을 1 sone (정상적인 청취 능력을 가진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소리 크기의 단위) 이하로 최소화하여 거의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 전력 소비 절감 - 자사의 intelliseek, intellipark, intellipower 기술을 결합하여 경쟁사에 비해 전력 소비를 최고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 intellipark™ - 공기 역학적 드래그 현상을 줄이기 위해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헤드가 자동으로 언로드(unload) 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줄일수 있다.

· 호환성 - 셋톱 박스, dvd 레코더, 메인스트림 감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av 제품에서 호환성이 될 수 있다.

· silkstream™ - 최고 12개 동시 hd 스트림의 부드럽고 지속적인 디지털 비디오 재생이 가능하도록 최적화. silkstream™은 ata 스트리밍 명령과 호환이 가능하여 ce고객들은 표준 스트리밍 관리 및 오류 복구 옵션 사용 가능
· pwl(preemptive wear leveling) - 드라이브 암(arm)이 디스크를 가로질러 작동하기 때문에 오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에 자주 나타나는 디스크 lube 표면이 고르지 않게 마모되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