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대륙급 볼거리로 중국 소비자들 시선 사로잡다

중국 상해 ‘동방명주’서 ‘I am Sally’ 전(展) 오픈

2019-04-29     이광재 기자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지난 27일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샐리’의 생일을 맞아 중국 상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타워 ‘동방명주(Oriental Pearl Tower)’에서 대규모 브랜드 전시회인 ‘I am Sally’ 전(展)을 오픈했다.

이 전시회는 상해 동방명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6월30일까지 운영된다.

‘I am Sally’ 전(展)은 오픈 후 주말 이틀 동안에만 6만여명의 현지 팬 및 관광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샐리’를 포함한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팝업 스토어, 동방명주 외관을 밝히는 조명쇼, 샐리 생일파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