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해외여행 출발은 인천공항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 '9월 상설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9월 한달간 선보여

2019-09-11     황병우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추석 명절을 해외에서 보내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과 상주직원들은 9월 한달 간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을 경험할 수 있어 눈길이 쏠린다.

인천공항은 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9월 상설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찾아가는 공연'을 9월 한달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 6알간 총 118만명이 공항을 찾았고, 올해에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연월차를 사용할 경우 최장 9일간의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어 인천공항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중 ‘9월 상설공연’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한 장면과 같은 환상적인 모습과 선율의 하프 연주를 자랑하는 실력파 여성 클래식 앙상블 ‘하프스트링'을 초대해 하프, 바이올린, 피아노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친다. 

하프스트링은 이번 공연에서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영화 클래식의 ‘Folk Dance' 등 유명 OST부터 모차르트의 'Alleluia',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정통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곡을 선보여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2여객터미널에

다양한 장르의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에서는 화려한 경력을 두루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김담희가 이끄는 ‘칸타빌레' 와 유쾌한 집시밴드 ‘라비에벨', 국내 정상급 국악창작그룹 ‘뮤르', ‘하나연', 오보에 앙상블 ‘엘라스' 등 열정 넘치는 공연팀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9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진행되며, '찾아가는 공연'은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올해는 대규모 정기공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약 2천회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대에 올려 세계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