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국윤리경영대상 수상

2009-04-30     권순덕 기자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국윤리경영대상 수상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사진 왼쪽)이 최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바른 기업문화로 21세기를 주도할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기업경영의 투명성 △기업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 수행과 인재경영 △ceo의 자질과 미래경영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심사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기내 모금운동, 국내외 소외계층 돕기와 헌혈 운동,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 등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명절 선물 및 금품 안받기’ 캠페인, 그리고 윤리경영 모니터링 실시 등 전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5년에도 경영투명성, 사회공헌성 및 환경친화성을 두루 겸비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제 1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모범상을 받는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