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레이첼 러 아태 세일즈 부사장 선임

컴볼트, 레이첼 러 아태 세일즈 부사장 선임

2020-04-13     이광재 기자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부문 부사장(AVP)으로 ‘레이첼 러(Rachel Ler)’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첼 러 세일즈 부사장은 아세안 및 한국, 대만, 홍콩 세일즈 총괄 임원으로 아태지역 및 일본(APJ) 총괄 사장인 캘럼 이드(Callum Eade)에게 직접 보고 하게 된다.

러 부사장은 세계유수의 컴볼트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해당 시장의 영업을 진두지휘하며 컴볼트 비즈니스 기반을 확장하고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레이첼

컴볼트 합류 이전에 델 테크놀로지스, 님블 스토리지,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등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검증된 리더십을 발휘해온 러 부사장은 전체 아시아 시장에서 확장 가능하고 지속적인 판매 모델을 구현해 괄목할만한 성장과 성공적인 고객 비즈니스를 추진해왔다.

러 부사장은 컴볼트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의 리더십 재정비를 위해 영입한 전문 경영진 가운데 가장 최근 임명된 인물이다. 이로써 컴볼트는 신규 사업 전략에 박차를 가해 시장을 선도하고 간소화와 혁신성, 실행력을 토대로 전략적 비전을 강화해 아시아 지역 및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성장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레이첼 러 컴볼트 아세안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전세계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IT 업계에서 오랜 신뢰와 검증된 제품력으로 인정받는 컴볼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적으로 힘든 이 시기에 직원과 고객 만족을 모든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핵심으로 두고 고객과 파트너의 주요 데이터 업무에 대한 업계 선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