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SKC&C,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용 생산관리시스템 시스템 개발 맞손

4차 산업혁명 시대 부합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우위 선점 목표

2020-04-21     이광재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티라유텍이 SKC&C와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Manufacturing Intelligence Integrated Platform, MIIP)의 핵심 시스템인 생산관리시스템(MES)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SKC&C가 개발 중인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MIIP)은 최신 IT 트렌드에 맞춰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CEP(Complex Event Processing) 및 데브옵스(DevOpS) 방법론이 적용됐다.

(좌)SKCC

복잡성·다변성·지능성을 특징으로 하는 제조 시장의 디지털 변화에 보다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제조 산업별 생산 현장의 니즈를 보다 빠르고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 높은 클아우드 기반의 MES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시스템을 제조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리딩하는 국내 대표 제조 혁신 솔루션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티라유텍은 이번 SKC&C와의 공동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경쟁력에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