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행 계획은?...'국내 67.4% vs 해외 7.8%'

NICE디앤알 설문조사 결과 4명중 3명 올 안에 여행 계획 있는 것으로 응답

2020-06-08     이광재 기자

소비자의 4명 중 3명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NICE디앤알은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 패널 플랫폼 N플러스패널를 통해 이같은 소비자 조사의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사진=픽사베이)

NICE디앤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7.4%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는 7.8%에 불과했다.

2019년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20~59세의 평균 해외여행 경험률이 35.1%였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실제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의 비중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보다는 국내 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6월

국내 여행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3명 중 1명이 제주도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강원도, 경상도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 계획 시 예상 지출 경비는 대략 평균 65만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의하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여행 계획이 없는 소비자도 4명 중 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계획이 없는 소비자의 71.6%는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해서’ 여행을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은 국민들의 여러가지 일상 중 하나로 여행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