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모바일 전용 '하나원큐전세대출' 출시..."5분이면 조회 가능"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모바일로 5분 안에 전세자금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최대 5억까지 모바일로 대출신청 가능, 휴일에도 대출실행·송금 가능해 높은 편의성 제공

2020-08-28     김연실 기자

하나은행이 어디서나 5분이면 한도·금리 조회 가 가능한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모바일로 전세자금대출의 가능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신청 및 실행까지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은 1년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약 5분 안에 가능한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 중 손님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스마트 상품추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각 상품들의 한도와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한 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고 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억원까지 대출신청 가능하다.

특히 기존 영업점에서 대출신청 시 휴일에는 대출실행이 불가능했지만, '하나원큐전세대출'에서는 휴일에도 대출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물론 대출실행과 송금까지 가능하다.

대출신청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고, 임대차계약서 상의 잔금일 1개월 전부터 최소 12영업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전세대출은 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가 모여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Best Process' 철학이 잘 반영된 편리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