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나눔재단,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성금 1억원 쾌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2020-08-31     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28일 KSD나눔재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수재민 구호활동과 수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파이낸셜신문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올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KSD나눔재단과 함께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자 구호와 함께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