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온택트(Ontact)로 사회공헌활동 강화 추진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활동 온라인 전환 및 확대 온라인 과학교실 운영, 화상 진로 코칭, 시설·IT 기기 지원 "미래 희망인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할 것"

2020-09-17     황병우 기자
LG이노텍이

LG이노텍이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프로그램을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푸른 소나무와 같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는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LG이노텍은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을 7년 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대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LG이노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주니어 소나무 교실'의 전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먼저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LG이노텍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LG이노텍의 사업분야인 소재·부품 기술을 주제로 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택배로 미리 전달받은 실험 키트를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화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LG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학습 모임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코칭 자격증을 소지한 LG이노텍 등 LG계열사 임직원들이 화상으로 학생들과 1:1 진로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노후된 '방과후아카데미' 교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편,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 태블릿 PC 등 IT 기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전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상무)은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청소년들이 '주니어 소나무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