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 물럿거라!" 비구름 갠 하늘에 뜬 '추석 보름달'

명절 연휴 첫날 30일 밤 비구름 갠 하늘에 휘영청 밝게 떠올라

2020-09-30     황병우 기자
추석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도 맞이하게 되는 민속 대명절 추석에 비구름 갠 하늘에는 밝은 보름달이 떠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부터 10월 4일 사이 명절 연휴 기간 중에 구름이 가끔 끼고 한때 비가 올 가능성도 있지만, 전국에서 밝은 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기상청이 전망한 1일 전국의 월출 시각은 동쪽부터 부산 오후 6시11분, 강릉 6시12분, 대구 6시13분, 대전 6시18분, 서울·광주·제주 6시20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지만, 중부지방은 자정 무렵 흐려져 달구경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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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