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일산 新전산센터 가동…자산관리 역량 강화 도모
전산 처리성능 2배 향상…이명호 사장 "향후 IT 역량 지속 발전 기대"
2020-10-29 임영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일산센터에서 ‘신(新)전산센터’ 개소와 성공적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전산센터 구축사업은 전체 전산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16개월의 사업기간과 443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전산 자원 교체 및 재해복구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예탁결제원은 이 사업을 통해 2011년에 도입한 노후화 전산장비를 전면 교체해 시스템 장애 위험성을 줄이고 재해복구 목표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해냈다.
아울러 전산센터 간 이격 거리를 18㎞(일산-여의도)에서 343㎞(일산-부산)으로 확장해 국·내외 전산센터 안전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등 안정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전산센터 서버는 삼중화하고 저장장치도 이중화하는 등 보안성을 높였으며 초당 트랜잭션(TPS) 처리 수 측면에서 2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통해 업무처리 역량을 극대화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날 오픈기념식에서 "안정성·신속성·보안효율성이 향상된 신전산센터는 자본시장 혁신플랫폼의 존재 이유와도 같다"면서 "향후 IT 부문의 지속적인 역량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