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21년 코스닥 상장교육 온라인 강의로 진행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2년 연속 비대면 형태로 실시
2021-01-12 임영빈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 준비 기업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장교육'을 코로나19 지속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강의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전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경영자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자 과정은 상장기업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 및 증권시장 일반지식을, 전문가 과정은 상장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분야별 세부 실무지식을 각각 중점적으로 다룬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면서 해당 교육과정을 신속히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총 수강인원이 775명(경영자 322명/전문가 453명)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이들 모두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래소는 올해 역시 온라인 강의 체제를 유지해 각 과정 5회씩 총 10회 실시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4곳에서는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상장교육을 원하는 기업 임직원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홈페이지 내 ‘상장교육-컨설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9일 시작하는 1차 경영자과정 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터 29일까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