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 속 지속가능한 실천을 경험하세요"

LG U+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오는 28일까지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개최 환경개선 활동 동참 위해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경험 전파 틈 곳곳 환경개선 활동 수행하면 친환경 제품 증정하는 '버스팅 스코어' 이벤트 진행

2021-03-07     황병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최근 여러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과 환경, 사회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ESG경영'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일반인들에게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LG유플러스는 강남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5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개선활동에 대해 MZ세대 고객에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지속가능성 컨셉으로 마련했으며. 고객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한 고객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을 의미한다. 현재 제로웨이스트 등 환경 개선에 대한 움직임은 각국 정부는 물론 많은 기업과 유명 셀럽들이 SNS를 통해 참여하며 전세계적으로 트렌드가 될 정도다.

이번에 틈에서 개최하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은 트래쉬버스터즈, 알맹상점, 김하늘 작가는 물론, 기존 제휴사인 플랜테리어(Planterior) 디자인 기업 '마초의 사춘기', 카페 '글라스하우스',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일상 속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버스팅 스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틈 1층부터 6층까지 곳곳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수행할 때마다 플라스틱칩을 받을 수 있으며, 3개 이상 칩을 반납하면 천연세제로 사용되는 열매 소프넛을, 5개 이상 반납하면 소프넛과 함께 알맹상점에서 제작한 알맹칫솔을 제공한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개관 6개월을 맞아 틈만의 철학을 담은 '매거진 일상비일상의틈'을 발간했다. 매거진은 일상, 비일상, 환경, 영감 등 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새로운 경험은 물론, 지속가능한 삶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 다룬다. 

'매거진 일상비일상의틈'은 3월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기간 동안 틈 3층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틈 멤버십 앱, 교보문고, 예스24등 대형 유통망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CX마케팅담당은 "일상비일상의틈에 방문한 MZ세대 고객들과 환경이라는 주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것이 틈의 철학과 만나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이라는 기획으로 이어질만큼 MZ세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틈은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에 비일상적인 경험을 계속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