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친환경 ESG 전용 쇼핑몰 '친환경관' 론칭

유기농 식품, 생필품 등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 제공

2021-04-06     임영빈 기자

신한카드는 유기농 음식, 생필품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ESG 전용 쇼핑몰 '친환경관'을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관은 총 1백여 개의 친환경 식품과 생필품, 1등급 가전제품 등을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사진=신한카드)

먼저 친환경 인증 식품 및 농산물 영역에서는 초록마을 유기농 식품 13종, GAP 인증 식품 등 총 24종의 유기농 인증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생필품 영역에서는 르소메 친환경 기저귀, 아토팜 수딩 로션, 실리만 실리콘 푸드 주머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등급 가전제품 영역에서는 LG전자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친환경관을 론칭했다"며 "고객들이 소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