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디지털 청약 과정에 '지문인증 전자서명' 도입

인증정보 암호화하여 금융결제원과 분산 보관…정보 유출 가능성 최소화

2021-05-21     임영빈 기자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고객 지문을 촬영해 계약 체결이 가능한 '바이오(지문)인증 전자서명'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지문)인증 정보'는 암호화되어 금융결제원과 분산 보관되어 고객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 또 고객의 휴대폰으로 지문 촬영을 하고 촬영된 이미지를 비롯한 지문 정보도 남아있지 않아 정보 유출의 가능성도 사전 차단했다.

(사진=삼성화재)

아울러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계약 프로세스 개선을 진행하며 기존 전자서명의 가능 범위도 확대했다. 이 또한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및 언택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한 조치다.

삼성화재는 2012년 전자서명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꾸준히 모바일 청약시스템을 혁신해왔다. 그 결과 삼성화재는 기존 종이서류로 진행되던 보험 청약을 대부분 디지털 전자문서를 활용한 전자 청약으로 대체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고객과 영업 현장 모두에게 편리하도록 새로운 인증 방식을 도입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