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EGS 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소이미푸드' 방문

"농업·농식품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해 ESG 실천기업 적극 발굴할 것"

2021-06-23     임영빈 기자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충남 계룡에 위치한 두부 제조 전문기업 소이미푸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소이미푸드(주) 신희수 대표이사에게 친환경 경영 및 지역사회 나눔으로 ESG 실천에 힘쓴 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준학

소이미푸드(주)는 2019년 계룡시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농협은행의 ESG 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우대 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은 바 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상품 출시 7개월여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업계 안팎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권 은행장은 "농업·농촌·농식품 기업에 대한 지원은 농협은행의 본질적 역할이자 정체성"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식품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