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산업 서비스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선정

차별적 디지털 혁신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 등 높은 평가

2021-07-21     임영빈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에서 은행산업 부문 1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평가제도이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 강화, 고객 접점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디지털 채널 기반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영업점 디지털영업부, 미래형 혁신 점포모델 '디지로그 브랜치' 신설 등 다방면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로그 브랜치 등의 확대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도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면서 "항상 고객 중심으로 모든 것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