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후원' 이다연, 한화클래식 최소타 우승

이다연, 한화클래식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우승 기록 더클래스 효성, 작년 4월부터 이다연 공식 후원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 d 4MATIC 차량 지원

2021-09-21     황병우 기자
더클래스

프로골퍼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1년 8개월만의 우승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자사가 후원하는 KLPGA 프로골퍼 이다연이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최소타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더클래스 효성의 공식 후원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 d 4MATIC 의전 차량을 지원받으며 더클래스 효성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필드를 누비고 있는 이다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다연은 최종합계 269타를 기록하며 기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인 275타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필드 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이다연 선수의 한화클래식 최소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다연 선수가 절정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등 9개의 전시장과 강남대로, 서초, 도곡,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