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대~한민국!" 쿠팡플레이,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 생중계

쿠팡플레이, 7일 오후 8시 2022 카타르월드컵 시리아전 디지털 독점 생중계 손흥민·황의조·김민재 등 해외파 선수 총출동해 승점 사냥 나서

2021-10-07     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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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 쿠팡플레이가 한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다시 한 번 전국에 '대~한민국'이 울려 퍼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시리아의 경기를 디지털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시리아전과 다가오는 4차전 이란전을 포함해 월드컵 최종예선이 이어지는 내년 3월까지 모든 경기를 생중계 서비스할 예정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국가대표 축구 경기의 대표적 디지털 생중계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국내 축구팬들은 벤투호의 시리아전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벤투호가 시리아와의 3차전 홈경기를 마친 후 이달 12일 아시아 축구 강호 이란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본선행을 향한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이란전 직전 경기인 만큼 시리아전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중동 5개국 팀과 같은 조에 속해 있으며, 총 6개 팀 중에 조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현재 1승1무로 2승의 성적으로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리아전에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베스트 스쿼드로 총출동해 '시리아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로 그간 다져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시리아전뿐만 아니라 월드컵 최종예선이 이어지는 내년 3월까지 모든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할 계획이다.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즐길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