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서민금융진흥원, 서민·자영업자 지원 활동 전개

무료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사업장 시설 교체 비용 지원 등

2021-10-12     임영빈 기자

모아저축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들을 지원코자 손을 맞잡았다.

모아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체결한 협약을 통해 2020년 8명, 올해 18명의 자영업 종사 고객에게 무료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사업장 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

더불어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에 대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적극 제공했으며, 담당자인 강창희 과장이 지난 9월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서민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모아저축은행은 사명감을 갖고 서민과 자영업자를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초기 대구 경북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