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전남지역 행복나눔 기부행사 실시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지역 어르신 위한 생필품 후원

2021-10-13     임영빈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소재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전남지역 행복나눔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농협금융 김형신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 대한노인회 김남현 무안군지회장 등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현 사무국장, 농협은행 이창기 전남영업본부장, 임정모 무안군지부장 등 농협 봉사단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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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이번 행복나눔 기부를 통해 양말, 주방용 세제 등 생필품을 전남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지역의 노인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김형신 부사장은 "준비한 후원물품들이 전남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ESG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S(Social) 사회가치 구현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들은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