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택 HUG 사장, 임직원들과 해양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

해안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통한 ESG 경영 실천

2021-10-28     임영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권형택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명이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해양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Ploca upp('이삭을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와 'Jogging('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의 합성어로, 해안 등 일정한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회수해 분리수거하는 봉사활동을 뜻한다.

권형택

HUG는 부산 해수욕장 내 야간 음주·취식 금지 행정명령 해제로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늘어난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형택 사장 이하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에 임했다.

권형택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환경보호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