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KCGS 주관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 획득

MCSI ESG 평가 A등급 획득 이어 국내·외로부터 ESG 경영성과 인정받아

2021-11-22     임영빈 기자

JB금융지주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A+ 등급을 받았다. 사회(Social) 부문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는 전년도와 동일한 A등급을 각각 받았다.

(사진=JB금융)

KCGS의 금년도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 950사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1.8%(14개사)만 최고 수준인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JB금융은 전체 950개 상장사 중 8개사만 부여 받은 지배구조 부문 최고등급 A+ 를 획득,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JB금융은 올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를 선언하는 등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9월에는 UN 책임은행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UN PRB)에 가입, 금융업 특성에 기반한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토대를 차곡차곡 구축해 나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