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안완철의 '작별' 2021-12-06 파이낸셜신문 사진작가 작가노트 작별 육지와 한 몸으로 있던 작은 섬은 밀물이 들어오면 어미와 떨어지듯 아쉬운 작별을 하며 고독한 밤을 홀로 보내는 외로운 섬이 된다. # 가을밤이 깊어가는 저녁 시간 강화도 옆에 있는 섬에 들어가니 밀물이 밀려온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외딴섬은 어느새 나의 카메라 렌즈 속에 들어와 있다. [파이낸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