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놀러갈께요' 진행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사업

2021-12-21     조경화 기자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놀러갈께요(특별한 산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구리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은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13개소에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타복을 입은 발달장애인과 교사들이 방문해 문 밖에서 선물을 전달한다.

정은중 센터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 참여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종합반 단과반 프로그램을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장애인·비장애인의 통합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