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OW, 21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 추가

네이버 제휴로 손흥민, 이강인, 김연경, 류현진까지 코리안리거 경기, 무제한 VOD 시청도 가능

2021-12-21     황병우 기자
스포츠

국내 첫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네이버 제휴로 더 많은 이용자들을 만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5개의 실시간 채널(SPOTV, SPOTV2, SPOTV Prime, SPOTV G&H, NBA TV)과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보기 등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인기 해외 스포츠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이강인이 뛰고 있는 마요르카의 라리가 전 경기를 비롯해 류현진 등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경기도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중국 여자배구리그를 사로잡고 있는 김연경 소속팀의 경기 또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천900원 이용료로 쇼핑 시 최대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방송, 영화, 웹툰 및 웹소설, 네이버콘텐츠 체험팩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료에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더 많은 경기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시 첫 달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를 기념해 오는 1월 21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100원만 추가하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베이직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이용권을 인증한 유저 중 총 200명에게 해외축구 팀 유니폼, 과자 패키지, UFC 티셔츠 등을 증정하고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의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론칭으로 마니아부터 라이트 유저까지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스포티비 나우를 체험해보실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과 편리한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