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연세대와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 협약 체결

신한라이프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젊고 활동적인 FC1사업그룹 고능률 설계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한-연세 금융컨설팅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

보험영업 경력 2년 이하의 우수 보험설계사(FC) 중 50명을 선발해 연세대학교 분야벌 전임교수 8명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강사들이 10주 동안 금융·세무·경제·마케팅·리더십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과정을 수료한 설계사는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지급받는다.

이지만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특화된 금융 교육과 봉사·혁신 리더십 교육을 통해 보험업계를 리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에게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보험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코자 한다"며 "아울러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 설계사만의 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