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 미래컨택센터' 추진..."고객중심 인프라 구축"

계열사 고객센터를 혁신기술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구축

2022-03-28     김연실 기자

KB금융그룹은 고객중심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개 계열사(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국민카드·푸르덴셜생명보험·KB캐피탈·KB생명보험·KB저축은행)의 고객센터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표준화하는 'KB 미래컨택센터 콜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파이낸셜신문DB

KB금융은 "'KB 미래컨택센터' 구축 프로젝트는 주로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하던 고객센터에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으로 "계열사 고객센터를 혁신기술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구축하여 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KB 미래컨택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이 KB금융 대표번호로 전화연결 시 365일 24시간 응대가 가능해 지고, 각종 증명서 발급·조회 및 제신고 업무 등 계열사 간 유사 업무가 One-Stop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객은 KB금융그룹 차원의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통해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KB 미래컨택센터' 구축 프로젝트는 인프라플랫폼과 서비스플랫폼 영역으로 구성됐다. KB금융에 따르면 인프라플랫폼은 기존 IT인프라에 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콜인프라, 챗봇 및 콜봇 등에 대한 KB금융그룹의 표준화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는 영역이다. 서비스플랫폼은 계열사 간 Seamless 상담 프로세스 구현을 위해 공통 상담서비스 및 혁신서비스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영역이다. 각 프로젝트는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2023년 하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미래컨택센터는 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개인 금융비서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