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천23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자기자본 비율 0.18%p↑전망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금리는 4.50%(고정)

2022-05-04     임영빈 기자

신한은행이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3천23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4.50%(고정)로 책정됐다.

(사진=파이낸셜신문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천7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과 기테일 기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3천230억원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제적 변동성의 확대 및 불안정한 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1월 후순위채에 이어 올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은 0.18%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 비율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