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분기 매출액 1조 돌파…신규 수주 1조 육박

1분기 영업이익 577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 주택건축, 인프라 등 1분기 신규 수주 9천11억원…수주잔고 10조 3천억원 유통부문 신차 판매 호조 등 전 부문 실적 개선

2022-05-04     황병우 기자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4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천305억원, 영업이익 577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5%, 영업이익 23.3%, 당기순이익은 24.1% 각각 고르게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신규 수주는 9천11억원으로 연간 목표치 25.2%를 달성했다. 1분기 신규 수주에 따라 수주잔고는 10조 3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021년 건설부문 매출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 중으로 건설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건설 부문에서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71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31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주택 현장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나, 토목, 환경/플랜트 부문의 신규 PJT 증가와 공정 호조에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유통 부문은 전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 4천350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영업이익은 97.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신차 판매가 호조를 띄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고가 차량에 대한 판매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상사부문은 1분기 매출액 1천71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7% 감소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