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에 이복현 전 부장검사 내정
7일(화)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이복현 前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융감독원 원장 임명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라 금융위원회 의결, 금융위원회 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李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사법시험에 동시 합격한 금융ㆍ경제 수사 전문가이며,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李 내정자는 검찰 재직 시절 굵직한 경제범죄 수사 업무에 참여해 경제정의를 실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등 금융감독원의 당면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되어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 신임 이복현((李卜鉉) 금융감독원장 내정자 약력
1972년생/ 1991. 경문고/ 1995.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1998. 공인회계사 합격/ 2000. 사법시험 합격 (42회)/ 2003. 사법연수원 수료 (32기)/ 2004.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2005.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2011. 법무부 법무과 검사/ 2013. 서울중앙지검 검사/ 2016 ~ 2017. 춘천지검 검사/ 2017.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2018.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2부장/ 2019.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반부패수사4부장/ 2020. 경제범죄형사부장·대전지검 형사3부장/ 2021 ~ 2022.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