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미국 외식잡지 선정 '고속 성장 브랜드 2위'에 현지 호평

미국 대학가와 스포츠 프로구단 연고 지역 중심으로 퍼브(PUB) 형식 매장 인기 미 텍사스주와 휴스턴, 오스틴 지역 이어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서도 잇따라 오픈 미국식 황금올리브, '골든 오리지날' 비롯, '허니갈릭', '소이갈릭' 치킨 선호

2022-07-12     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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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남서부 텍사스주에 이어 지난 6월 동부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5 만개 점포 확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BBQ는 최근 버팔로 인근 애머스트(Amherst)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이 위치한 뉴욕주는 미국 첫번째 BBQ, 맨허튼 32번가 'K-타운점'이 속한 지역으로 현지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뉴욕주에서만 9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BBQ는 텍사스주의 포트워스(Fort Worth) 남서쪽 소재의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와 휴스턴(Houston), 오스틴(Austin) 등 대학가와 스포츠 프로구단 연고 지역 중심으로 퍼브(PUB)형식의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BBQ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 특화된 황금올리브치킨인 '골드 오리지널'이 주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며 "'골든 오리지날'을 비롯해 '허니갈릭치킨', '소이갈릭 치킨' 또한 인기가 매우 높다"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에서 보기 드문 한국식 양념치킨, '시크릿 스파이시 치킨'과 '매운양념치킨'을 찾는 현지인들도 상당하다. 동시에 BBQ 그룹 산하의 올떡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와 시너지를 내며 김치볶음밥과 떡볶이와 같은 K-푸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BBQ는 글로벌 사업 호조에 따라 지난달 22일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작년 대비 3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 내 500대 브랜드파워 지수에서 전년 대비 43계단 상승한 332위를 차지했다는게 BBQ의 설명이다.

BBQ관계자는 "BBQ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5만 개 점포 달성에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