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소셜커머스처럼" KP보험서비스,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 론칭

실제 보험 가입자의 생생한 후기를 통한 상품 선택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상품 검색 및 정렬…원스톱 상품 비교

2022-07-13     황병우 기자
카카오페이의

실제 사용자의 후기를 보고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소셜 커머스'처럼 보험을 비교하고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의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가 지난 12일 한국형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KP보험서비스는 보험 홈 화면 개편으로 금융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를 구축했다.

먼저, 소비자들은 KP보험서비스에서 다수의 보험상품들을 다른 소비자들의 리뷰와 평가에 기반해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다. 보험사가 제공한 정보 뿐만 아니라 직접 보험상품을 경험한 금융소비자의 후기를 통해 보다 적합한 상품을 직접 고를 수 있다.

KP보험서비스 관계자는 "실제 가입자만 후기나 평점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고, 평가를 남긴 사용자에게는 KP보험서비스에서 카카오페이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해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와 상품 내용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삼성, 교보, 한화 등 7개 주요 보험사의 암, 치아, 운전자, 정기 보험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KP보험서비스는 이번 서비스에서 금융소비자들이 온전히 보험 상품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정보와 디자인을 강화했다. 보험계약 유지율이나 청구 편의성 같은 예민한 정보도 사용자들이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험 용어들을 별도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창도 마련해 사용자들이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환 KP보험서비스 대표는 "보험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국내 제도 하에서 맞춤형 보험 비교 서비스를 준비했고,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대세인 디지털 보험 비교몰보다 높은 사용성을 제공하는 진화된 형태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보다 폭넓은 보험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국내 보험 시장에 맞는 유저 참여형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