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자동화 센터'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 자동화

로봇 소터 및 셔틀형 AMR 국내 첫 실용화 ‘상품 분류 자동화 방법 및 프로그램’ 특허 출원

2022-09-02     정성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자동화 센터가 첨단 물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입고·분류·출고 등 물류 프로세스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 및 적용된 주요 최신 자동화 장비 및 첨단 기술은 6가지로 디팔레타이저(Depalletizer,팔레트 위 박스를 인식해 옮기는 로봇팔), 로봇 소터(Robot Sorter,분류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셔틀타입 자율주행 이송로봇, 물류센터 내에서 적재된 상품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 GTP(Good to Person, 상품이 작업자 앞에 자동 운송되고 피킹), AI와 3차원(3D) 비전 기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세계에 현실과 동일한 공간 구축) 적용이다.

로봇 소터 및 셔틀형 AMR은 국내에서 실용화한 첫 번째 사례이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연구소가 로봇에 기반한 창고 제어 시스템인 WCS(Warehouse Control System)를 자체 역량으로 설계하여 개발했으며, 이와 관련 ‘상품 분류 자동화 방법 및 프로그램’ 특허가 출원되었고, 박스단위 분류자동화 등 3건이 현재 출원 진행중에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천 자동화 센터는 로봇기반 분류작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및 작업인력의  40% 절감을 실현하였다”며 “내재화된 우수한 스마트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물류센터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