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군부대에 설 위문품 전달
부영그룹, 군부대에 설 위문품 전달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3.01.18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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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맺은 6개 군부대에 과자 2,600세트 선물
지난 16일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를 위문방문했다. 왼쪽세번째부터 이병권 부영그룹 고문, 김중호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윤택훈 부영주택 비상계획관/사진=부영그룹
지난 16일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를 위문방문했다. 왼쪽세번째부터 이병권 부영그룹 고문, 김중호 공군미사일방어사령관, 윤택훈 부영주택 비상계획관/사진=부영그룹

주택산업 발전과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는 부영그룹이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4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9만1,5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7,700만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으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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