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Q를 부탁해'를 통해 신규 유저 확보 & 독립 라이프 커뮤니티 정체성 강화
CJ ENM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자회사 메조미디어의 커뮤니티 웹 서비스 '독립은 처음이라'가 총 1천만원 독립자금을 지원하는 '독Q를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독립은 처음이라'는 메조미디어 사내 공모전에서 수상한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신사업으로, 독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독립 라이프 교류 커뮤니티다.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한 달 만에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가 5만 명을, 일일 최대 1만 명(12월 30일 기준)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메조미디어는 설명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독Q를 부탁해'는 신규 유저 확보 및 독립 라이프라는 확실한 커뮤니티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는게 메조미디어의 설명이다.
총 1천만원의 독립자금을 지원하는 '독Q를 부탁해'는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되며, 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제공한다. 독Q는 독립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질문하고, 진짜 경험에 기반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 공간이다.
1차는 '나만의 독립 생존 메뉴를 알려줘!'란 주제로 진행된다. 독립 가구들이 자주 먹는 음식 메뉴를 답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00만원씩 '독립생존금'을 지원한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당첨자는 2월 8일에 발표된다.
2차는 '나만의 독립 아이템을 알려줘'란 주제로 진행된다. 1인 가구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한 아이템을 답변을 통해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00만원씩 '독립투자금'을 지원한다. 기간은 1차가 종료된 직후인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당첨자는 2월 22일에 발표된다.
이번 '독Q를 부탁해' 외에도 'PICK' 기능을 활용해 실제 1인 가구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음식 메뉴, 아이템이 무엇인지 투표도 진행된다. PICK은 커뮤니티 내 다른 유저들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투표 공간으로, 다양한 1인 가구 라이프를 알아볼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