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임직원 2023년 '사랑의 헌혈' 동참… 연간 헌혈 행사 횟수 늘리며 참여 독려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올해부터 대면 전환 계획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올해부터 대면 전환 계획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 을지로 시그니쳐타워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3년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량이 감소함에 따라 작년부터 연간 헌혈 행사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리며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헌혈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에게 적십자 기념품 외에도 온누리 상품권 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모두 대한적십자회에 전달되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3년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소외계층 사회공헌 활동 역시 올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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