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토론 다큐멘터리 '다다름-42.195시간' 100만 조회수 돌파
KB금융, 토론 다큐멘터리 '다다름-42.195시간' 100만 조회수 돌파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3.04.04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름을 넘어 다다름에 이른 참가자들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에 MZ세대의 응원과 공감 이어져
KB금융, 솔버톤을 통해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한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전파하고자 영상 기획
'KB 솔버톤' 다큐멘터리 '다다름-42.195시간' 영상 썸네일 /사진=KB금융
'KB 솔버톤' 다큐멘터리 '다다름-42.195시간' 영상 썸네일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 3월 공개한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 ‘KB 솔버톤’ 다큐멘터리 ‘다다름-42.195시간’(이하 ‘다다름’)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편 4회, 결승·준결승 풀버전까지 총 8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다다름’은 지난 10일 이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차례로 공개됐다.

생각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64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다름’은 익숙하지 않은 토론문화와 20분 내외의 장편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향을 일으켰다.

KB금융은 토론의 부재와 일방적인 소통이 문제가 되는 요즘, ‘솔버톤’을 통해 대학생 참가자들이 보여주는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한 올바른 토론문화를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각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대학생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이 담겨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가 판가름 나기에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승패를 떠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심을 쏟아 붓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상을 보면서 마음에 큰 울림을 받았다’, ‘자칫하면 감정이 상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서로를 존중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 ‘단순한 홍보영상인줄 알았는데 홀린 듯이 끝까지 보게 됐다’ 등의 감상평이 이어졌다.

또한, 해당 영상은 인도네시아어로도 제작되어 인도네시아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 인도네시아의 누리꾼은 이번 대회에 특별팀 자격으로 참여한 인도네시아 참가자를 응원하며 ‘인도네시아에서도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솔버톤 형식의 토론이 각광받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대회 운영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한서영 사무부총장은 “솔버톤의 생생한 여정과 열띤 토론 현장을 담은 이번 영상이 예비 참가자 뿐만 아니라 소통에 목마른 많은 청년들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며 “오는 7월 개최예정인 ‘2023 KB 솔버톤’은 인도네시아 현지 리그를 개최하고 전문가 인큐베이션을 강화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자신과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친구들을 보며 언어와 문화에 관계없이 우리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소통에 대한 갈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솔버톤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한국 토론문화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바람직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솔버톤 대회를 정례화하고, 솔버톤을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토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2023 KB 솔버톤 대회’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4인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5일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