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진공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 선정
한진, 중진공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 선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4.1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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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
국내 글로벌 셀러들 해외 진출 지원하는 '글로벌 원클릭'으로 해외배송 서비스
할인 및 국내외 글로벌 물류거점 통해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서비스 제공
한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한진)
한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한진)

한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수출 시장진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제도다. 올해는 한진을 비롯해 20여개 이상의 물류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진은 지난 2019년 10월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를 겨냥해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런칭했고, 지난해 9월에는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원클릭'을 런칭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이커머스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기간은 참여 기업 선정 이후 5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로, 한진은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5개국(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폴)을 대상으로 한 해외배송 서비스의 상시할인과 김포공항 물류센터, 인천공항 GDC를 비롯해 미국, 일본 내 글로벌 물류거점을 통해 풀필먼트 및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 관계자는 "중진공이 주관하는 공동물류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한진의 우수한 글로벌 물류 플랫폼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진이 보유한 글로벌 물류 플랫폼을 통해 1인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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