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 2010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레일유럽, 2010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0.07.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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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1의 열차 티켓 및 패스 글로벌 배급사인 레일유럽 4a는 6월의 기록적인 매출을 포함하여 2010년 상반기 총 실적을 발표했다.

피에르-스테판 오스티(pierre-st?phane austi) 레일유럽 ceo는 “수익이 32% 늘어나 2010년 상반기 실적은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며 “시장 전망이 밝고 상반기 실적이 좋은 만큼 2010년은 레일유럽 4a 창사이래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09년 대비 2010년 상반기 63%의 성장을 기록한 호주에 이어 38%의 괄목한 만한 성장을 보이며 성공적인 세일 회복을 이뤄내고 있는 한국이 이번에 큰 역할을 했다.

레일유럽이 이룬 두 자리 수 성장의 원동력은 적극적인 영업에서 찾을 수 있다. 뛰어난 배급망을 바탕으로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유럽기차 여행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수요를 창출하여 매출 증진으로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준비한 아래의 레일유럽 3분기 사업 계획은 판매 여행사와 여행자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프랑스 열차 1등석 할인 프로모션. 8월 27일까지 프랑스 국내구간과 프랑스와 독일을 잇는 초고속열차 구간의 1등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레일유럽에서 단독 판매한다. 대표 구간의 최저가는 파리-아비뇽/니스/루르드 30유로, 브뤼셀-마르세이유 39유로, 파리-뮌헨/프랑크푸르트 49유로 미국 암트렉 열차의 발권 기한 연장으로 예약 조건 개선 비 유럽지역 열차 상품의 판매 시작. 한국 철도 패스 상품(한국 이외 지역 판매), 호주 철도 상품(더 간, 인디안 퍼시픽 등), 캐나다 철도 상품(비아 레일, 록키 마운트니어)이다.

레일유럽 4a는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 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하는 회사이며,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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