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신문이 2023년 '제1회 청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술여행 신문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대표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은 온라인투표와 심사의원 심사를 거쳐 30명의 청년작가를 선발한다.
'제1회 청년작가 공모전'은 청년작가들의 창의적 미술 활동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공모방식으로 재능 있는 작가를 선별한다. 미술여행 신문은 선발된 30명의 청년작가를 전시와 홍보를 통해 작품을 알려서 향후 작업을 위한 발판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응모자격은 19세 이상 35세 미만 청년작가로 공모주제는 자유다. 접수 기간은 2023년 4월 13일(금)부터 6월 9일(금)까지 온라인투표 및 심사의원 심사를 거쳐 대상 1인(서울시장상)과 금상 1인(서울시 의회 의장상), 은상 1인(한중 미술협회 회장상), 동상 1인(한국미술 평론가협회 분과장 상)을 선발하고 본상 수상자 26명을 선발 총 30명의 청년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작가 모두에게는 상패와 상장을 수여하고 1주일 동안 인사동에 위치한 아라아트센터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수상 작가 모두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미술 여행 홈페이지와 미술 여행 유튜브 TV 채널에 소개한다.
작품 접수비는 없으며, 작품 수는 1인 1점으로 제한한다. 참여방법은 미술여행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제1회 미술여행 청년작가 접수'창을 열어 관련 서류(공모전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1부)를 작성해서 그림 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