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출자사업에 총 41개 운용사가 지원하여 4.1:1 경쟁률 기록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마중물 공급 및 모험자본 시장 투자 지속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마중물 공급 및 모험자본 시장 투자 지속
산업은행은 지난 4월 28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3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17일(수) 마감한 결과, 총 41개사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산업 일반-중형(2천200억원) 운용사 3개사 및 성장지원 일반-대형(5천억원) 운용사 2개사, 성장금융은 혁신산업 일반-소형(1천200억원) 운용사 5개사를 선정하는 등 각 주관기관들은 총 10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6월 중 선정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연내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함으로써 정부 경제정책을 반영한 新성장 4.0분야, 12대 국가전략기술분야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주관기관으로서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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